(종목Plus)LG유플러스, 내년 가입자당 매출 SKT 근접..1%대 상승
2012-11-14 09:11:20 2012-11-14 09:13:07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내년 가입자당월평균매출(ARPU)가 SK텔레콤(017670)에 거의 근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1%대로 상승 중이다.
 
1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LG유플러스는 120원(1.60%) 상승한 7620원으로 사흘째 오름세다.
 
최남곤 동양증권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이 6000억원 내외로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LTE 가입자 비중이 올해 42.1%에서 내년 71.4%까지 확대되면서 ARPU가 승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로 2160억원의 무형자산 상각이 끝나면서 내년 1분기부터 회계적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요금규제 압력과 가입자 확보 경쟁이 지속될 경우 실적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으며 "한국전력(015760) 보유 물량에 대한 수급적 위험요인을 감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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