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11분 현재 LG유플러스는 120원(1.60%) 상승한 7620원으로 사흘째 오름세다.
최남곤 동양증권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이 6000억원 내외로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LTE 가입자 비중이 올해 42.1%에서 내년 71.4%까지 확대되면서 ARPU가 승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로 2160억원의 무형자산 상각이 끝나면서 내년 1분기부터 회계적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요금규제 압력과 가입자 확보 경쟁이 지속될 경우 실적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으며 "
한국전력(015760) 보유 물량에 대한 수급적 위험요인을 감안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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