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상승반전하고 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4.37포인트(0.26%) 오른 1894.40을 기록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그리스의 불확실성에 대한 기대감과 양호한 기업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91억원)만이 매도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가 35억원, 43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17억원)과 비차익(-49억원) 거래 합산 총 67억원 매도 우위다.
섬유의복 업종이 1% 이상 오르고 있고, 운송장비, 통신, 전기전자, 종이목재, 건설, 제조업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은행업종이 1.9% 하락하고 있고, 전기가스, 금융, 보험, 증권, 유통업종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95포인트(0.37%) 오른 515.72를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1.55원 내린 108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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