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햇와인 '보졸레 누보' 출시
2012-11-14 16:38:46 2012-11-14 16:40:31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오는 15일 햇와인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프랑스 부르고뉴주 보졸레 지방에서 9월 초에 처음 수확한 포도를 숙성시켜 만든 와인으로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전 세계에 동시 판매된다.
 
특히 유리병 대신 페트병 제품을 수입해 기존 무게의 10% 정도로 가벼워 운송비 절감에 따른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가벼워진 무게로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킨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이와 함께 프랑스 1위, 세계 3위 와인 생산업체인 카스텔로부터 제품을 확보해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을 제공한다.
 
보졸레 누보는 홈플러스에서 1만4900원, 편의점 씨유(CU)에서 1만6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페트병으로 출시된 보졸레 누보는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모두 갖춰 가정에서 부담 없이 와인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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