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원화 강세로
고영(098460)의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가를 3만4500원에서 3만3300원으로 15일 하향조정했다.
김동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고영의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19.2% 감소한 239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향 SPI장비 판매단가 하락과 외화손실로 영업이익은 63.4% 감소한 28억원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는 AOI장비 등 신규 제품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며 “4분기 긍정적인 모멘텀과 함께 내년 본격적인 매출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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