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신세계(004170)가 지난달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4거래일만에 하락전환했다.
1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 대비 3500원(1.67%) 하락한 2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이 마감된 후 신세계는 10월 영업이익이 216억원1200만원으로 전년 동월비 20.8% 줄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56억원1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5.6% 증가했다.
이날 김민아 대우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각종 프로모션과 세일 효과가 반영되지 않은 탓에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최근 성장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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