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신저가' 화학·조선주 반등 시도
2012-11-16 09:34:50 2012-11-16 09:36:26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업황 부진 때문에 52주 신저가로 추락했던 화학, 조선주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호남석유(011170)는 2000원(1.01%) 상승한 19만9500원, 케이피케미칼(064420), 대한유화(006650)는 1% 이상 반등 중이다.
 
대우조선해양(042660)STX조선해양(067250)도 개장 직후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후 0.7~0.9% 오름세로 돌아섰다.
 
화학주는 그동안 업황 부진 우려감으로 인해 4분기 실적 전망이 어두웠고, 조선주도 업황 호전이 요원한 가운데 그리스 등 유럽발 이슈에 주가가 짓눌렸다.
 
특히 STX조선해양은 지난 14일 3분기 영업손실 1273억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됐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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