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4천포기 배달
2012-11-16 16:07:35 2012-11-16 16:09:09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기아차(000270)는 서초지역 소외계층 1200여 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0여 포기를 배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차가 지난 2010년부터 펼쳐온 사회 공헌 활동으로, 겨울철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기아차 본사 임직원과 지역 어머니회 등 자원 봉사자 90여명은 서울시 서초구 소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4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궈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배송했다. 
 
특히 기아차는 이날 행사에 사용된 배추 전량을 1사1촌 결연마을인 강원도 횡성군 월현리에서 구입함으로써 농촌도 지원하고, 소외계층과 사랑도 나누는 일석이조의 공헌활동을 펼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