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장년들의 재취업난 해소를 위해 오는 21일 '50세 이상 장년층 현장연수생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중소 제조업체 등 20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또 재취업 맞춤 컨설팅, 참여업체 대상 사업안내 등 행사가 마련돼 장년층에게 취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의 '50플러스 새일터적응지원사업'과 연계해 연수 후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중기중앙회는 "50세 이상 장년은 기업체 현장연수를 통해 자신감과 실무 감각을 찾고 중소기업은 연수생을 활용함으로써 인력난 해소는 물론 고령자를 기피하는 편견까지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참여를 원할 경우 중견전문인력고용지원센터 50플러스 새일터적응지원사업파트(02-2124-3291, 3307~33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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