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편의점 CU는 모바일 콘텐츠 스토어인 T스토어의 기프트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T스토어는 이동통신 3사 고객 모두 이용가능한 앱, 게임, 음악, VOD, E-북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이번 출시하는 T스토어 기프트카드는 편의점 업계 최초 타사 기프트카드다.
T스토어 기프트카드는 5000원권과 1만원권으로 출시되며, T스토어는 출시 기념으로 10% 캐시업 혜택을 제공한다.
틴캐시 기프트카드도 동반 출시된다. 틴캐시는 주요 포털 및 온라인 게임사이트에서 사용되는 게임결제 수단으로 기존 프리페이드 서비스로만 제공됐으나 이번에 CU를 통해 기프트카드로 출시됐다.
장종태 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장은 "모바일콘텐츠 시장의 성장에 따른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타사 기프트카드를 출시했다"며 "향후 적극적인 타사 제휴를 통해 통합 생활 서비스 공간으로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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