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우리은행·대주보 등 '주거복지 우수' 대통령 표창
'제8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개최, 우수사례 공유
2012-11-19 10:25:14 2012-11-19 10:27:11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국토해양부는 19일 2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제8회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우 주택토지실장과 우리은행장, LH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을 비롯 시민단체, 공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한 우수기관과 개인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경상남도, 우리은행, 대한주택보증 등 3개 단체가 대통령 표창을, 대구광역시, 부산도시공사 등 2개 단체와 개인 2인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개인 유공자 82명에게는 주거복지 업무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토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시상식에 이어 지자체와 민간단체 주거복지사업 우수사례가 발표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거복지업무 일선 담당자의 참여의식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라며 "주거복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주거복지업무 전달체계 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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