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 드롭탑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너티라떼와 블렌드 커피 등 음료 메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선보이는 너티라떼는 서양에서 크리스마스에 견과류와 향신료를 더한 음료를 마셨다는 것에 착안해 만들었다.
마카다미아 시럽, 스팀우유에 생크림, 카라멜 소스, 아몬드 슬라이스를 올린 메뉴로 가격은 5000원이다.
또한 연말까지 르완다 COE(Cup Of Exellence) 원두를 사용한 크리스마스 블렌드 커피를 제공한다.
COE는 각국의 커피 농장에서 출품한 원두를 5차례 이상의 심사를 거쳐 해당국의 최고 커피로 인정하는 명칭이다.
1700m 이상의 고지대와 화산재 토양 등 환경에서 생산되는 르완다 커피는 아프리카 특유의 과일 향과 부드럽고 산뜻한 느낌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1+1 쿠폰과 음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쿠폰이 담긴 2013년도 플래너 'D story'를 1만8500원에 판매한다.
내년 1월31일까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스탬프 쿠폰을 지급하고 너티라떼 3잔을 포함해 총 10잔을 채우면 플래너를 무료로 증정한다.
너티라떼를 포함해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너티라떼 이미지가 그려진 미니 볼펜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드롭탑 관계자는 "이번 블렌드 커피는 R&D센터의 큐그레이더와 블렌딩 마스터가 COE 원두의 생산지를 직접 선택한 후 테스트를 거쳐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피의 맛과 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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