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한국스마트카드와 공동 개발한 대중교통 통합정보 애플리케이션 ‘스마트교통’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가 직접 구축해 운영중인 마을버스 정보를 포함해 서울시가 제공하는 시내버스 도착 예정정보뿐 아니라, 지하철 운행정보까지 통합함으로써 마을버스, 시내버스, 지하철 앱을 개별적으로 설치해 검색하는 불편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GPS정보를 이용해 주변의 정류장 교통정보를 자동으로 보여줘 일일이 정류장 번호를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빠른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교통 앱은 LG유플러스 가입자는 물론 SK텔레콤, KT 가입자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정보는 무료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교통 앱 출시를 기념해 앱을 다운받은 선착순 3000명과 사용 리뷰를 작성한 300명을 추첨해 티머니를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를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배너 및 공지사항을 통해 바로 응모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