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행복의 나라', 15일간 250만개 판매
2012-11-22 13:53:46 2012-11-22 13:55:2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5일 선보인 '행복의 나라 메뉴(Happy Value Menu)'가 출시 보름 만에 2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의 나라 메뉴는 총 9가지로 구성되며 각각 2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된다.
 
불고기버거, 맥더블, 맥치킨 등의 버거는 2000원, 맥너겟과 선데이는 1500원, 후렌치 후라이, 탄산음료, 아이스커피,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는 1000원이다.
 
이들 메뉴를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짧은 기간에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업체는 분석했다.
 
이와 함께 한대수의 노래 '행복의 나라'를 리메이크해 활용하고 일반인이 출연한 3편의 광고도 선보이고 있다.
 
조주연 마케팅팀 전무는 "어느 매장에서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1000원에 제공되는 프리미엄 로스트 커피는 '밥보다 커피가 비싸서야'란 재치 있는 포스터로 눈길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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