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부산 초등교사 대상 축구연수 진행
2012-11-19 13:31:48 2012-11-19 13:33:45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맥도날드는 부산광역시 교육청, 부산아이파크와 공동으로 지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축구 연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축구 연수에는 부산 지역 초등학교 교사 4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진행 중인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의 하나로 체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지도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체계적인 축구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부산아이파크와 함께 제작한 유소년 코칭 비디오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정수진 부산아이파크 유소년 축구감독과 최진호, 김태준 등 소속 프로선수들이 실전을 바탕으로 코칭 기술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성민 한국맥도날드 부사장은 "축구는 어린이들이 체력을 향상시키고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로 학교 체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미래 꿈나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활용된 유소년 코칭 비디오는 로날드 맥도날드 패밀리 클럽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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