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KT(030200)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크리스마스 100일 전부터 한 사람당 1만원씩 성금을 모아 소외 아동들 100명의 소원을 한 가지씩 이뤄주는 기부 릴레이로, 저소득층 아동을 후원하는 기업 네트워크인 ‘드림투게더'가 주관한다.
KT는 이석채 회장을 비롯한 사내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드림투게더 회원사와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홈페이지(miracle100.org)를 통해 아동의 사연을 확인하고 ‘기부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또 ARS(060-700-1700)와 ‘주머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간단하게 기부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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