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1910선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26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21포인트(0.01%) 오른 1911.56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431억원 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216억원, 기관은 240억원 매수 주문을 넣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209억원, 비차익 355억원 등 총 565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종이·목재(1.66%), 철강·금속(1.36%), 운송장비(1.20%), 운수창고(1.20%) 등이 강세고, 의료정밀(-5.75%), 전기·전자(-1.55%), 통신(-0.74%), 섬유·의복(-0.44%) 등은 밀리고 있다.
강원랜드(035250)가 증설 기대감이 퍼지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고 있다. 현재 11.87% 급등하고 있다.
영풍(000670)이 SG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 주문에 힘입어 4.68%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9포인트(0.10%) 내린 498.33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35원 내린 108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