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양대지수는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26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06포인트(0.00%) 오른 1911.3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67억원 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억원, 115억원 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다. 차익 202억원, 비차익 141억원 등 총 343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다. 종이·목재(1.62%), 철강·금속(1.19%), 운송장비(1.16%), 운수창고(0.86%) 등이 강세다. 반면, 의료정밀(-6.39%), 전기·전자(-1.12%), 음식료품(-0.56%), 통신(-0.53%) 등은 밀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2포인트(0.00%) 내린 498.80를 기록 중이다.
정치테마주가 시선을 끌고 있다.
신일산업(002700),
우리들제약(004720),
우리들생명과학(118000),
바른손(018700),
조광페인트(004910),
유성티엔에스(024800),
서희건설(035890) 등 문재인 관련주와
아가방컴퍼니(013990),
보령메디앙스(014100),
iMBC(052220),
EG(037370),
비트컴퓨터(032850) 등 박근혜 테마주가 줄줄이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90원 내린 108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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