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가 '수입차 브랜드 인증 중고차몰'을 개설하고 서비스에 나섰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온라인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가 '수입차 브랜드 인증 중고차몰'을 28일 개설했다.
SK엔카 수입차 브랜드 인증 중고차몰은 메르세데스-벤츠, BMW, 미니(MINI), 아우디, 폭스바겐이 직접 인증한 중고차 매물을 소개한다.
SK엔카는 각 브랜드 공식 중고차 사업부의 정밀 검사를 통과한 중고차 매물에 대해 브랜드 인증을 부여하고 중고차몰에 등록한다.
브랜드 인증 중고차는 품질 검사 외에도 연식부터 주행거리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차량 정보를 모두 기록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또 각 제조사의 기준에 따라 무상 보증 수리 프로그램, 7일 차량 교환 프로그램,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박홍규 SK엔카 인터넷사업본부 이사는 "수입 중고차 시장이 커짐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수입 중고차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가 원하는 중고차 시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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