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시노펙스(025320)는 29일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2년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에서 벤처활성화 유공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노펙스는 8년만에 매출이 12배이상 증가하는 성장기반을 확보했고, 최근 3년동안 종업원 수 증가율이 평균 51.09%로 청년실업 해결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며 "국내 최초 정전용량 터치스크린 개발과 상용화한 점, 해외 글로벌 기업인 GE, POLL, 도레이, 아시히 등이 공급하던 반도체용 고성능 필터 국산화 성공으로 수입대체 효과에 기여한 점 등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시노펙스의 정보기술(IT) 사업부는 지속적인 연구개발투자로 계열사 포함 3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물 비즈니스 사업부는 친환경 수처리 기술과 시스템에 대한 12개의 특허도 등록을 마치고 추가 출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X, Y, Z축의 가로, 세로, 깊이(줌인/줌아웃)까지 구분하는 기술로 높낮이에 따라서도 다양한 형태의 모션을 입체적 인식하는 차세대 입력장치인 3D 모션 센서(Motion Senser) 개발도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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