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길리안 초콜릿 제품·판매처 확대
2012-11-29 13:57:41 2012-11-29 13:59:2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제과(004990)는 는 조개, 해마 등 독창적인 모양의 '길리안(Guylian)' 초콜릿을 재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8년 롯데제과가 길리안의 지분 100%를 1700억원에 인수한지 4년 만이다.
 
그동안 한국시장 판매를 위해 제품 구성, 판매 루트 등을 분석했고 이번에 총 19종의 제품으로 구색을 갖췄다.
 
또한 기존의 주요 판매 루트였던 면세점, 백화점에서 대형 할인점, 편의점 등으로 확대한다.
 
길리안의 대표적인 제품은 전 세계 140여개국에 판매되는 '시쉘(Sea Shell)', '라 투르플리나(La Trufflina)', '오퍼스(Opus)' 등이다.
 
이번 재론칭과 함께 페이스북을 개설했으며 현재 TV CF를 방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67년 벨기에에서 설립된 길리안은 이탈리아의 페레로 로쉐(Ferrero Rocher), 스위스의 린트(Lindt)와 함께 명품 초콜릿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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