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00권' 반값 판매
2012-11-29 16:23:22 2012-11-29 16:25:07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GS(078930)샵은 오는 30일 저녁 8시35분부터 1시간 동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00권'을 반값에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은 춘향전, 날개(이상), 감자(김동인), 호밀밭의 파수꾼(샐린저), 동물농장(오웰), 데미안(헤세), 고도를 기다리며(베케트), 거미여인의 키스(마누엘 푸익), 위대한 개츠비(피츠제럴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괴테) 등 청소년들뿐 아니라 성인들이 꼭 읽어야 할 250개국 작가 175명의 240개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300권 중에는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25명의 작품 62권이 포함됐으며 서울대가 선정한 '동서양 고전 200선' 중 17종,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50선' 중 12종, 국립중앙도서관 선정 '고전백선' 중 13종도 포함된다.
 
특히 세계의 거장과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해당 문학에 대해 국내 최고의 전공자가 번역한 문학전집으로 지난 15년 동안 누적 판매 1000만부를 넘겼다.
 
GS샵 론칭 기념으로 낱권 정가 구입시 297만5500원에서 반값 할인된 149만9000원에 판매되며 방송 중 주문고객에 '예스24 이북리더기 크레마 단말기',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전자책 베스트 20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공보성 GS샵 교육문화팀장은 "최근 직장인들의 교양 쌓기를 위한 고전 읽기 붐과 대학입시와 논술을 준비하는 중고생들을 위해 저녁 시간대에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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