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미국의 추수감사절 소비심리 개선이 연말까지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은 재정절벽 합의만 성공한다면 연말 증시에 '산타랠리'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합의가 실패한다 해도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정치적 사안 때문에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일은 없었다고 경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다우존스 지수가 12월에 그다지 크게 상승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단 상승세가 시작되면 꾸준히 유지된다는 평이다.
폴 힉키 비스포크 비스포크 투자그룹 공동설립자는 "지난 몇 주간 시장은 몇 번의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계절적 요인의 혜택은 확실히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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