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가 1930선 초반대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97포인트(0.26%) 내린 1935.0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81억원, 54억원 '사자' 주문을 넣고 있다. 반면, 기관은 투신(610억원)을 중심으로 총 49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136억원, 비차익 323억원 등 총 460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섬유·의복(1.60%), 통신(0.53%), 기계(0.84%), 의약품(0.52%) 등이 강세고 반면, 철강·금속(-1.39%), 종이·목재(-0.87%), 화학(-0.37%), 운수창고(-0.35%)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14포인트(0.63%) 오른 502.11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40원 오른 10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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