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한국지엠은 올해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업계 1위를 오른데 이어 내년에도 2년 연속 1위 달성을 위한 결의 대회를 가졌다.
한국지엠은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 회사 관계자와 전국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임직원 등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쉐보레 NO.1서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자동차전문 리서치 업체 ‘마케팅 인사이트’가 발표한 ‘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Customer Service Index)’ 1위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호샤 사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는 ‘쉐비 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와 서비스 네트워크 전 임직원의 투철한 서비스 정신이 결합돼 얻은 결과”라며, “한국지엠은 내년에도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쉐비 케어 서비스’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호샤 사장은 전국의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엄격한 내부평가를 통해 선발된 49개의 고객 서비스 우수 지역본부와 사업장에 대해 시상했다.
또,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의 지속적인 제공을 위한 서비스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사후 서비스 개선을 통한 쉐보레 브랜드의 국내 시장 내 입지강화 방안도 발표했다.
한국지엠의 ‘쉐비 케어 3-5-7서비스’는 쉐보레 브랜드 전 차종(알페온 포함)을 대상으로 ▲3년간 3회 엔진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 교환 ▲5년 또는 10만km의 차체 및 일반 부품 무상 보증 서비스 ▲7년 동안 24시간 연중 무휴 펼치는 무상 긴급 출동 서비스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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