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3분기 GDP 전분기比 0.9% 하락
2012-12-10 09:12:50 2012-12-10 09:14:59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일본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하며 후퇴 국면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일본의 3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분기보다 0.9% 감소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기간보다는 3.5% 줄어든 것으로 잠정치와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경제성장률 둔화는 소비가 위축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민간 소비는 0.4% 위축됐다. 예비치 0.5% 감소에서는 소폭 개선됐으나 마이너스 성장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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