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내년도 인터넷 환경과 정보보호 이슈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기주)이 11일 오후 2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공동주최하는 ‘제12회 인터넷&정보보호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 산·학·연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최근 인터넷 이슈와 트렌드를 정리하고 향후 정보보호 정책과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두 트랙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트랙A에서는 ‘미래 인터넷과 정보보호 기술’을 주제로 HTML5, 빅데이터와 정보보호, 클라우드 컴퓨팅의 보안이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트랙B에서는 ‘스마트시대 인터넷 사회문화’를 주제로 인터넷 콘텐츠 생태계, 스마트 디바이스, 디지털 디톡스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영희 KAIST 교수는 ‘인터넷의 미래 동향과 대처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는다.
사전등록은 ‘http://인터넷정보보호세미나.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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