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10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11개 협력사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 협력사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1년 동안 롯데홈쇼핑과 함께해 온 협력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동반성장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서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강현구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동반성장 지원정책', 'MD와의 협력관계', '협력사 판로 지원 시스템' 등 세 가지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는 협력사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롯데홈쇼핑의 경쟁력임을 인식하고, 앞으로 협력사와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상생의 폭을 넓혀나가기 위해 다양한 지원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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