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피제이전자(006140)가 4분기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14분 현재 피제이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0원(4.19%) 상승한 6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상용 SK증권 연구원은 “고급사양 초음파진단기 수요 증가로 피제이전자의 4 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19.6%, 26.5% 늘어난 336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사전 진단에 대한 관심 증가로 검진센터를 중심으로 좀 더 자세한 진단이 가능한 고급 기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컬러 입체영상 초음파진단기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며 "피제이전자는 고급 기종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올해 초음파진단기 매출은 732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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