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결식 아동 위한 '철가방 우수씨 희망 나눔' 캠페인
2012-12-11 11:22:46 2012-12-11 11:24:49
[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내년 1월4일까지 씨티카드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citikorea)에서 '철가방 우수씨 희망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페이스북 팬들이 '좋아요'를 클릭할 때마다 200원씩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씨티카드는 최종 클릭 수에 해당하는 금액을 결식아동을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월급 70만원의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하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어려운 아동을 후원했던 고 김우수씨의 뜻을 기리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누구나 클릭 한번으로 손쉽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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