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공화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오바마 대통령을 향해 재정절벽 위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출 삭감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날 하원 연설에서 재정절벽 협상에 있어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낙관론을 피력했다.
미치 맥코넬 상원의원 대표도 오바마 정부의 지출 삭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지난 주말에도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여전히 부자증세 철회에 대한 주장은 굽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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