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BK투자증권은 13일
LG유플러스(032640)의 주가에 대해 아이폰5 출시 후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내년 실적을 감안, 매수 기회로 삼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000원을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롱텀에볼루션(LTE)에서의 성장은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연결된다"며 "11월말 기준 LTE 가입자는 406만명으로 금년 목표 400만명을 초과 달성하였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2013년 1분기 실적 개선에 초점을 맞추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에 대해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은 현 수준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마케팅은 가변적이기는 하나,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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