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의 12월 기준금리 동결 후 브리핑에서 "이번 금통위에서 북한리스크의 시장 영향력은 미미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주식, 채권, 외환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살펴보고 뉴욕, 유럽, 베이징 등 해외 사무소 직원들과 북한리스크 관련 인터뷰 결과를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월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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