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선후보 마지막 TV토론..'사회·과학·교육'분야
각 후보 간 열띤 토론 예고..
2012-12-14 18:08:35 2012-12-14 18:12:12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중앙선관위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16일 열리는 대선후보 초청 3차 TV토론 주제를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18대 대선을 사흘 앞둔 시점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토론회 주제는 '저출산·고령화 대책', '범죄예방과 사회 안전 대책', '과학기술 발전 방안'과 대국민질문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육제도 개선 방향' 등 총 4가지다.
 
이날 토론은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가 참석,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토론회는 지난 2차 TV토론에서 사회를 맡았던 황상무 KBS 기자가 진행하며, KBS, MBC, SBS 텔레비전과 라디오 등을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한편, 토론 방식은 1, 2차 토론 때와 마찬가지로 후보자 간 상호토론과 자유토론 등으로 실시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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