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안철수 전 후보가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18일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투표 참여로 상식이 이기게 노력하자"며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촉구했다.
안 전 후보는 "청년 실업은 청년 탓이 아니라는 게 상식이다. 아이를 키울 수 있게 하고 아이를 낳으라고 하는 게 상식이다. 개천에서 용이 나는게 지켜져야 하는게 상식이다. 낡고 힘 없어도 먹고 살 길이 있어야 하는게 상식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식은 지켜져야만 하는 것이 상식"이라며 "투표 참여로 상식이 이기게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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