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영국의 11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0.2% , 전년대비 2.7% 상승했다.
전년대비 상승률은 지난 5월 이후 최고 수준이며 시장 예상치인 2.6%를 웃돌았다.
휘발유 가격은 하락했지만 식품, 특히 빵이나 감자 등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컸다.
영국중앙은행(BOE)은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 아래로 떨어지는 시기는 2014년 3분기는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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