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우리금융(053000)그룹이 '경쟁우위로 지속성장 기반 강화'를 내년 경영목표로 설정했다.
우리금융은 21일 이팔성회장과 전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그룹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목표를 설정했다.
우리금융은 ‘경쟁우위 확보’와 ‘미래성장 동력 확충’, ‘리스크관리 강화’, ‘경영효율성 제고’, ‘고객신뢰 구축’을 내년도 중점전략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은 “2013년은 저성장 국면의 지속과 금융산업의 성장 둔화가 예상된다"며 "각 자회사의 핵심사업에 대한 경쟁우위 확보에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글로벌 사업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신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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