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 공화당의 재정절벽 문제 해결을 위한 '플랜B' 표결이 뒤로 미뤄졌다.
2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연소득 100만달러 미만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세 감면혜택을 연장하는 법안인 공화당의 '플랜B' 표결이 지연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에릭 캔터 하원 원내대표는 "공화당의 플랜B 법안은 하원을 통과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민주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의 이 제안에 반대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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