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7호 매장 상암 팬엔터점 개설
2012-12-21 11:15:07 2012-12-21 11:16:52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달콤커피는 지난 20일 7번째 매장으로 서울 상암 팬엔터점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드라마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등을 제작한 팬엔터테인먼트 사옥 1층에 마련됐다.
 
달콤커피와 팬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매장으로 카페 공간을 드라마 제작 발표회나 스타 팬 사인회, 드라마 촬영 장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매장 내 음악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소규모 콘서트인 '베란다 라이브'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매장 로비는 팬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들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설치해 드라마의 영상과 이미지 자료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매장 개점을 기념해 팬케이크로 만든 브런치 메뉴 '팬브런치'도 함께 출시했다.
 
이 메뉴는 팬케이크 위에 블루베리와 바닐라아이스크림을 올리고 과일, 메이플시럽을 더한 '아이스크림 팬브런치'와 바질페스토와 브로콜리, 샐러드, 토마토가 어우러진 '브로콜리 팬브런치' 등 2종이다.
 
팬브런치의 가격은 7900원이며 팬브런치 아메리카노 세트는 8900원, 팬브런치 카페라떼 세트는 9900원에 판매된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커피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결합을 시도한 상암 팬엔터점을 새롭게 선보인다"며 "기존의 매장과는 달리 음악과 커피, 콘텐츠가 어울리는 공간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콤커피는 21일 문을 연 안양1번가점을 포함해 현재 총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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