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내년 한국경제에 대해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무디스는 24일 보고서를 통해 내년 한국경제는 낙관론이 우세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행이 지난달 발표한 소비자심리지수는 99로 양호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높은 가계부채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주택가격 하락 등이 실업률 하락과 임금인상, 주가상승 등의 긍정적 요소들을 상쇄하고 있다고 무디스는 분석했다.
다만 전반적으로는 긍정론이 우세해 오는 2013년 한국경제는 보다 강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무디스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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