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금융감독원은 2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금융권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금감원을 비롯해 은행, 보험사, 카드사, 증권사 등 26개 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공헌기금 이외에도 의·식·주 3개의 테마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 등을 지원했다.
특히 노인들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복과 방한화, 연탄 및 전기장판 등을 제공하는 한편 전국 복지시설 및 소년소년 가장 등에게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활통을 통한 나눔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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