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렉서스 '렉서스 단편영화' 제작
美 와인스타인社와 공동..2013년 봄 인터넷에 공개
2012-12-26 16:20:18 2012-12-26 16:22:16
◇토요타 렉서스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한다. 사진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모델 RX 400h.
 
[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일본토요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LEXU)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26일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렉서스는 미국의 주요 영화 제작·배급사인 와인스타인社와 협력해 단편영화를 제작한다.
 
이를 위해 렉서스는 세계를 5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에서 1명씩 다양한 부문에서 5명의 감독을 선정했다. 이들 감독은 '놀라운 생활'을 주제로 렉서스의 브랜드 비전인 '점진적인 럭셔리'를 독자적인 시각에서 표현한 3분~6분 분량의 작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들 단편영화는 오는 2013년 봄에 인터넷에서 공개된다.
 
렉서스 관계자는 "렉서스는 종래의 고급스러움과는 다른 가치를 추구한다는 브랜드 비전을 정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와인스타인사와의 협력은 렉서스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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