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FC사랑실천 기부금 전달식
2012-12-28 17:37:30 2012-12-28 17:39:17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2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 사옥에서 FC사랑실천기부 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FC사랑실천기부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은 FC들이 2005년부터 보험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랑운동이다.
 
올해부터는 공식적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기부처로 선정해 전국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에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약 4700만원을 회사가 1:1로 매칭해 후원한다.
 
더불어 전달식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어린이들의 회복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동화책을 기증하며 희망메시지를 나누었고, 임직원들이 2012년 헌혈캠페인에 기증한 헌혈증 150매도 함께 전달했다.
 
하만덕 대표이사 사장은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어라’ 라는 격언처럼 소아암 어린이들도 고래꿈을 꾸며 희망날개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FC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FC사랑실천기부에 더욱 더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매년 헌혈 기증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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