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강성모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연구소 소장(
사진)은 은퇴자산 관리에 있어 "예·적금의 비중을 줄이고 투자상품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강 소장은 "은퇴자산의 1% 수익률 차이와 절세 여부가 은퇴소득 규모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은퇴자 각각의 재무적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인 은퇴자의 기준으로 보면 부동산 비중을 적극적으로 낮추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며 "저금리 기조의 지속으로 예·적금을 줄이고 투자상품을 늘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 소장은 "완전 은퇴의 상황이라면 믿을 만한 은퇴재무설계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눈높이를 낮춘 재취업 역시 최우선의 노후 준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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