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GS(078930)샵이 패션 전문 프로그램 '더 컬렉션' 확대 개편 첫 방송에서 매출 신기록을 수립했다.
GS샵은 토요일 오전 10시20분부터 11시35분까지 방송되던 패션 전문 프로그램 '더 컬렉션'을 지난 5일부터 오전 8시15분부터 오후 12시50분까지 확대 개편해 총 8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이는 GS샵 창사 이래 가전을 제외한 단일 프로그램 매출 신기록일 뿐 아니라 GS샵 TV부문 평일 평균 주문액을 상회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소개한 '꼼빠니아 렉스 풀스킨 모피코트' 등 8개 아이템은 전 색상 전 사이즈가 완판 됐으며 나머지 2개 아이템도 옵션 별 부분 매진을 기록했다.
윤선미 GS샵 영상영업1팀 부장은 "토요일 아침에 주방용품을 편성하는 불문율을 깨고 '더 컬렉션'으로 패션에 올인하는 것은 홈쇼핑 업계의 패션 분야의 성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면서 "상품뿐 아니라 업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방송 형식으로 홈쇼핑 시장의 패션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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