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로 물품을 구입하면 20% 할인(최대 2만원)해준다고 14일 밝혔다.
할인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며, 할인된 금액은 카드 사용일 2~3일 내에 결제계좌로 돌려받게 된다.
또 오는 31일까지 우체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옥션 이머니 1만3000원을 받을 수 있다.
우체국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우체국 카드 전용 옥션 10% 할인쿠폰 혜택도 주어진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주부들은 명절 상차림 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전통시장은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국 우체국과 우체국금융홈페이지(www.epostbank.kr), 우체국금융고객센터(1588-1900)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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