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주, 부동산 활성화대책 수혜..동반 상승
2013-01-16 10:06:46 2013-01-16 10:08:52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현대산업(012630) 등 건설업체 주가가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대책 수혜주로 부각되며 동반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현대산업은 전일대비 4.3% 오른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림산업(000210), 현대건설(000720), 삼성물산(000830) 등도 오르고 있다.
 
이날 KB투자증권은 부동산시장의 정상화를 위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강한 의지가 알려지면서 주택사업비중이 큰 건설사에 대한 시장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취득세감면 연장조치, 분양가상한제 폐지, 다주택자양도세 중과 폐지, 재산세 감면 등의 추가 대책이 기대된다"며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을 매수 추천했다.
 
<취득세 감면 연장 조치의 효과>
<자료> KB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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