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호전된 4분기 실적을 내놨다.
18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지난 4분기 순이익이 5억700만달러, 주당 25센트를 기록해 전년 동기 2억5000만달러 손실과 주당 15센트 손실에서 흑자전환 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74억만달러로 전문가 예상치인 70억9000만달러를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분기는 완벽하진 않았지만, 이전보다 크게 나아졌다"며 우리가 지난 몇 년 동안 고생스럽게 진행해 왔던 일이 효과를 거둔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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