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물류인력 해외인턴 70명 선발
항공료·보험료·체재비 등 지원..글로벌 물류인력 양성
2013-01-21 06:00:00 2013-01-21 06:00:00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연 6% 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물류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따라 정부가 해외법인에서 근무할 인턴 70명을 선발키로 했다.
 
국토부는 20일 상반기 제4기 물류인력 해외인턴 30여명을 포함, 연내 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물류인력 해외인턴은 물류분양에 취업을 원하는 청년 인력을 국내 기업 해외법인에 인턴으로 파견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며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인턴에게는 항공료, 비자발급비 및 보험료가 전액 지급되고 현지 체재비도 일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4기 인턴부터는 유능한 인재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모집대상을 대학(전문대 포함) 졸업자까지 확대한다.
 
선발된 인턴은 3주간 국내 사전교육을 거친 후 5개월간 물류기업 해외법인에 파견돼 인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물류인력 해외인턴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정부 해외인턴사업 통합 홈페이지(www.ggi.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 일정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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