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제과(004990)는 초콜릿 브랜드 길리안이
LG생활건강(051900)의 색조 브랜드 VDL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길리안 초콜릿의 상징인 해마와 조개 모양, 고유의 마블링, 컬러 등을 VDL 제품의 포장과 형태에 적용했다.
아이섀도우, 블러셔는 길리안의 대표 형태인 해마와 조개 모양을 제품에 새겨 넣고 립스틱은 길리안의 특징인 마블링을 표현했다.
또한 네일 제품은 초콜릿 컬러를 추가하고 캡에 로고를 디자인하는 등 제품에 길리안 브랜드의 스타일을 담았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길리안은 최근 국내에 재론칭하면서 유럽의 클래식한 감성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른 업종과의 협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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