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1990선 공방..외국인만 '팔자'(12:00)
2013-01-22 11:59:10 2013-01-22 12:01:28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사자'세에 힘입어 199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닥은 510선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22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66포인트(0.13%) 오른 1989.5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523억원, 기관이 '사자'폭을 키우며 249억원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711억원 규모를 팔며 매도세를 강화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통신(1.69%), 전기·전자(1.20%), 비금속광물(1.02%), 운송장비(0.66%) 등은 강세고 반면, 의료정밀(-1.85%), 건설(-1.33%), 화학(-1.09%), 의약품(-0.79%) 등은 하락하고 있다.
 
기관의 230억원 규모 '사자'세에 대우조선해양(042660), 현대미포조선(010620), 삼성중공업(010140) 등 조선주와 쌍용차(003620), 현대모비스(012330), 한일이화(007860) 등 자동차관련주가 강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4포인트(0.12%) 내린 514.01을 기록 중이다.
 
이녹스(088390), 대덕GDS(004130), 파트론(091700), 자화전자(033240), 인터플렉스(051370) 등 개럭시S4 기대감을 안고 있는 종목의 상승이 시선을 끌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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